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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할 필요는 없다. 남보다 조금만 더 뛰어나면 됩니다.
  작성자 : 관리자 이메일 :    조회수 : 172  

2002학번 김서진(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자기소개

대한민국 문화재청 6급 학예연구사, 문화재청 소속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환경보건대학원 석사학위. 이러한 것들은 저를 따라다니는 그냥 이름표일 뿐입니다.

저는 문화재 보존박물관 환경 분야 일을 천직으로 여기고 있으며, 다른 사람처럼 안정된 직장을 얻기 위해 노력했고 좌절도 맛본 사람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 업무와 위치에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일하는 대한민국 소시민입니다.

 

직업(회사)소개

저는 문화재청 6급 학예연구사로, 현재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제 첫 발령을 받아 열심히 일을 배우고 있는 1년차 학예사죠.

우리 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수중문화유산을 발굴, 보존처리하는 기관입니다.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기획운영과, 수중발굴과, 전시홍보과, 연구과의 4개의 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는 수중발굴과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수중발굴과는 수중문화재 발굴, 보존처리, 연구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취업준비과정

제 경우는 2011년 문화재청 학예연구사를 1차 합격, 2차에서 낙방했습니다. 도전 2년만인 2012년 드디어 학예연구사가 되었구요.

처음 학예사 시험을 준비할 때는 1차 시험을 정확히 딱 1달 공부했습니다. 그 한 달 동안 국사와 세계사 공부만 집중해서 하루 8시간 이상씩 준비했습니다. 

그런데 2차 시험에서는 너무 안이하게 준비해서 결국 불합격을 했었죠. 2012년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하면서 학예사 시험을 준비했어요.

그때는 개인 공부보다는 업무가 우선이기 때문에, 업무가 끝난 저녁 6시부터 새벽1시까지 2달 동안 시험준비를 했습니다.

문화재청 학예연구사 1차 시험과목은 국사, 세계사, 영어 3과목인데 영어공부는 전혀 하지 않았어요.

 그렇다고 공부를 안한게 아니라 영어는 단시간에 오르는게 아니기 때문에 그 전부터 토익, 텝스 등으로 공부를 했었습니다. 토익 800점대 이상이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2차 시험은 1차시험이 끝나자마자 그 다음날부터 바로 준비했어요.

1차시험 결과발표 후 준비하면 너무 늦기 때문에, 바로 모범답안을 만들었습니다.

1차 시험 합격발표 전 까지 모범답안을 만들고, 합격발표 후에는 바로 암기모드로 돌입했었죠. 그렇게 약 80문항 정도의 답안을 암기했었습니다.

3차 시험은 면접입니다.

접은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관건이기 때문에, 연습할 때 그 과정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어색한 부분은 없는지, 시선처리, 동작, 말이 끊기거나 실수한 부분은 없는지 점검하는 식으로 연습했습니다.

면접을 앞두고는 실수했을 때 대처하는 방법을 연습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면접 당일엔 나는 할 수 있다.

문화재 환경분야 만큼은 내가 최고다. 내 장점을 부각시키자. 후회없이 말하자.” 라고 계속해서 마인드 컨트롤을 했습니다

 

기타 후배들에게 하고 싶은 말

제가 비록 성공한 위치는 아니지만, 제 지도교수님의 말씀을 빌리면 성공하기 위해서는 굳이 특출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남보다 조금 더 노력하면 됩니다.” 이 말을 후배들에게 가장 하고 싶네요.

저는 우리학교 학생들이 모두 전공 분야에 맞게 취업을 하라고 강요하고 싶진 않습니다.

대신 어떤 분야를 선택해서 가더라도, 남보다 조금만 더 노력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에 들어가기 위한 경쟁자들의 토익점수가 900점이라면, 901점을 맞도록 노력하라는 겁니다.

험한 세상에 믿을 수 있는 건 본인 밖에 없잖아요? 원하는 것이 있으면, 남보다 조금 더 노력해서 꼭 이루길 바랍니다.

  등록일 : 2017/04/05 : 첨부화일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