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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관리학과 10학번 조아해
  작성자 : 관리자 이메일 :    조회수 : 522  

문화재관리학과 10학번 조아해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문화재관리학과 10학번 조아해입니다. 저는 2015년 국가직 7급 공무
원 일반행정직에 합격하였고, 올해 2016년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일을 본격적
으로 시작하지 않아서 업무에 관한 사항은 자세히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수험생활을
중점적으로 수기를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제 수기가 공무원을 목표로 하고 계신 학우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취업 준비 과정

 저는 학교생활을 하면서 문화재청 블로그 기자단, 청년 유네스코 지킴이 활동 등 문화재
와 관련된 대외활동을 활발히 하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문화재관
리 행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문 인력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
니다. 그래서 문화재청 공무원을 목표로, 3학년을 마치고 휴학을 하여 본격적으로 수험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서울 노량진에서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학원 수업을 듣기도 하고 혼자
문제집을 풀기도 하면서 저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찾으려 노력했고 시행착오를 줄이려
상담을 받기도 했습니다. 힘든 수험생활이었지만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했기 때
문에, 지금 돌이켜 보면 제 인생에 있어 큰 투자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1
년 6개월의 수험생활 후 2014년에 국가직 9급 시험에 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본래 7급을 목표로 하였기 때문에 다시 학교 복학을 한 후에도 공부를 계속 이어
갔습니다. 그리고 4학년 마지막 1년을 보내며 2015년 국가직 7급 공무원에 합격하게 되
었습니다.


공무원 임용 과정

 

7급과 9급 공무원 공채는 총 2차의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첫 번째는 필기시험입니다. 9
급은 5과목, 7급은 7과목의 시험을 보게 됩니다. 해마다 선발하는 인원이 다르며, 직렬
도 다양합니다. 본인에게 맞는 직렬, 지역을 잘 선택하여 준비를 해야 합니다. 두 번째
시험은 면접시험입니다. 필기시험에 합격하기 어렵기 때문에 대부분 시험 준비를 하면
서 필기만 합격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지만, 2차 역시 쉽지는 않습니다. 면접시험도 필기
준비하듯이 열심히 해야 합니다. 특히 7급의 경우에는 자기기술서, 개인보고서 작성 및
발표, 집단토의로 면접시험이 이루어져 있어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합니다.


 2차의 시험에 모두 합격하면, 합격 문자를 받게 되고 드디어 공무원으로 임용되게 됩니
다. 그리고 희망하는 부처를 3지망까지 지원하고, 임명식 때 임명장을 받고 임용 부처를
알게 됩니다. 희망하는 부처에 배치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자기소개서와 영
어 점수, 전공 점수, 필기 점수 등을 모두 고려하여 부처 배치를 받게 됩니다. 그 후, 해
당 부처에서 임용 날짜를 기다리고 해당 기관으로 발령받게 됩니다.

 

학우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


 제가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나는 합격할 것이다.’ 라는 스
스로의 자신감과 확신입니다. 수험생활을 하다보면 외롭기도 하고 몸도 피로해져서 스
스로 확신도 없어지고 괴로울 때가 다가옵니다. 그럴 때마다 심적으로 흔들리게 되면 공
부도 잘 안되고 목표도 흐려지기 마련입니다. 수험 생활이 힘이 드는 것은 누구나 마찬
가지일 것입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공부할 수 있는 사람이 합격하는 것이
공무원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점점 공무원 시험으로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하지
만 확실한 목표와 다짐이 없다면 합격하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할 것이 없어서 준비하
는 것보다 확실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시작하는 것이 합격의 가능성을 높이고, 합격 후
에 일을 하면서도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대학생활을 하면서 때로는 환경과 상황에 만족하지 못하고 후회하는 경우도 많았
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최대한 환경에 만족하고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
다. 대학생 때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떤 길로 가는 게 나한테 맞는 것인지 알 수
없어 방황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남들과 비교하거나 나의 환경을
비관하여 포기할 필요는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고
자기만의 길을 찾다보면 후회하지 않을 대학 생활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너무 학교생활에만 매몰되지 말고 대외활동에 적극 참여해 보고, 여러 활동을 해보
시길 권해 드립니다. 그래야 나중에 수험생활을 하거나 취업활동을 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제가 이렇게 취업 수기를 쓰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학우 분들이 좋
은 결과를 얻어 많은 취업 수기가 남겨지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등록일 : 2017/04/07 : 첨부화일 없음